▲ 무릎 인공관절 수술 중인 전재균 소장과 참관 중인 중국 의료진. |
이들은 광저우 대련중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비 웨이와 베이징 시노 일본 친선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유에이 데보씨로 선병원 관절센터 전재균 소장이 집도하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 참관차 방문했다.
이날 수술은 내측부 인대를 최소 박리하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 2건이 진행됐다.
수술 참관 후 비 웨이씨는 “전재균 소장의 정교한 인공관절 수술기법과 설계가 인상 깊다”며 “또한 정돈된 한국 의료 시스템과 몰입하는 의료진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선병원은 지난 3월 일본 오사카 로사이병원 관절센터 시게루 나카가와 소장에 이어, 8월 인도 뭄바이 릴라바티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라제쉬 마르아르가 방문하는 등 외국 의사들의 수술참관이 잇따르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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