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직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했다. 이어 합격자 및 부모와 대화의 시간에서 대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시는 어떻게 인간을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하게 만들었나'를 다룬 '도시의 승리'를 읽어 보기를 희망한다며 도서를 선물했다.
한편, 이날 합격증서를 받은 최종합격자는 행정7급 2명, 수의사 7급 1명, 학예연구사 1명 등 총 4명이며, 앞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수습 등을 거쳐 시청 및 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한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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