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정보화 능력 '최고'

기관·개인평가 부문서 대통령상 수상

▲ 박성준씨

▲ 이정희씨

대전시교육청 공무원들의 뛰어난 지식정보화 역량이 또 한번 입증됐다. 시교육청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기관과 개인평가 2개 부문에서 모두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단순 기능 위주의 평가방식에서 정보화 종합 역량 위주로 변경된 지난해 대회에서는 기관과 개인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올해 대회에서는 기관평가 부문 대통령상을 비롯해 개인평가 부문에서 대통령상(본청 시설과 박성준)과 행정안전부 장관상(본청 미래인재육성과 이정희)을 각각 받았다. 이 대회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101개 기관에서 379명이 출전했으며 정보화 지식, IT 릴레이 퀴즈, IT를 활용한 정책보고서 작성 능력을 겨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평상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보화 정책을 발굴, 수행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정보화 능력을 갖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