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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

상업·업무 83필지, 지원시설용지 89필지 수의계약 진행

승인 2011-11-30 17:48
신문게재 2011-12-01 8면

조성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당진사업본부(본부장 최기선)는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상업·업무 및 지원시설용지'를 매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매각대상인 '상업·업무용지'는 전체 83필지 12만1000㎡로 분양가는 3.3㎡당 150만~270만원대이다.

지원시설용지는 전체 89필지 9만2000㎡로 분양가는 130만~180만원대다. 분양 방법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계약 시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마다 1회씩 5회 분할납부하면 된다.

이곳은 석문호를 일부 매립 후 조성하는 단지로 토지사용시기(2013년 10월)에 맞춰 연약지반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석문산단은 신개념 복합산업단지로 서해안 및 대전 당진 간 고속도로와 인근에 평택·당진항 및 대산항이 위치해 관심이 높다”며 “또 인접한 현대제철, 동부제철, 휴스틸,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등 대표적 철강클러스터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LH 당진사업본부 보상판매부(☎041-354-2746, 350-8331)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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