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환 당진군수 |
이 군수가 밝힌 역점시책은 ▲새출발 새역사 당진시 100년 준비 ▲경쟁력 있는 산업경제 육성 ▲인구 50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 ▲부자농촌, 힘 있는 농업 육성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과 배움 실현 ▲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 관광시대 개막 ▲작지만 내실이 있고 당찬 조직 운영 등이다.
이 군수는 내년 당진시 원년을 맞아 100년의 당진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10대 비전을 마련하고, 2030 도시 기본계획 및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 한·미 FTA 대응 지역특화 산업 육성, 복지재단 설립 통합복지 지원체제 구축, 여성친화도시 조성, 노인보건센터 건립, 국가필수예방접종 무료 접종, 세계불꽃축제, 전국 MT대회 개최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을 최우선에 두고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군수는 이를 위해 내년 예산편성은 ▲일자리창출 및 활기찬 지역경제 분야에 120억원 ▲공원조성 등 쾌적한 명품도시 건설 분야에 1554억원 ▲고품격 교육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육성 분야 421억원 ▲따뜻한 복지증진 및 시설 확충 분야 711억원 ▲친환경 농업, 살고 싶은 농어촌 분야 801억원 ▲창의적 융합 행정 분야 28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를 위해 내년 예산을 2011년 당초 예산(5272억원)보다 934억원(18%) 증가한 총 6206억원으로 일반회계 4650억원(2011년 4208억원), 특별회계 1385억원(2011년 621억원), 기금 171억원(2011년 441억원)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le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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