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 학생 |
▲ 허찬미 학생 |
28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한기호)에 따르면 지난 12일 실시된 국제무역사 시험에서 대전·충남은 총 112명(전국 2710명)이 응시해 32%의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대전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대 합격자 2명(신일여고 박지수·허찬미)을 배출했다. 또 50대 이상 최고령 합격자 9명 중 2명이 대전에서 합격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박지수ㆍ허찬미 학생은 졸업 후 무역회사에 근무하는 것이 꿈이라며 “우리나라를 무역 7대 강국으로 끌어올린 선배들의 뒤를 이어, 세계시장을 무대로 활약하는 무역인이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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