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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대전테크노파크 동남아 시장개척단 해냈다

1405만 달러 수출계약 달성

승인 2011-11-28 17:58
신문게재 2011-11-29 8면

박전규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영)는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대전지식재산센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한 결과, 모두 4055만1000달러의 수출상담을 했고, 1405만3000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21일부터 4박6일에 걸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 대전지역의 IP(지식재산권 관련 중소기업)를 대상으로 중진공 해외민간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 상담주선 된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벌였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 중 (주)케이엔텍은 인도네시아 현장에서 5만달러의 실질적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주)심지(헤어펌기), (주)케이엔텍(샤워헤드), (주)텔트론(실시간 위생 모니터링 단말기), (주)부강테크(폐오일 정제장비), (주)에이엔티이십일(다층 원뿔형 산기관), 미코바이오메드(혈당측정기), 아도니아(운동기구), (주)과학기술분석센타(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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