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산악인 동호회와 포크 메니아 등 12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70~80세대들이 추억이 담긴 포크송을 비롯해 ‘피고 지다’ ‘가을은 참 예쁘다’ 등 박강수 앨범에 실려 있는 곡들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준비한 산악인이자 라푸마(둔산점) 대표 이상은 씨는 박강수와는 절친한 친구사이지만 정작 대전에서의 공연은 한 번도 갖지 못했다며 비록 작은 콘서트이긴 하지만 포크송을 사랑하는 대전 시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및 동영상 : 인터넷 방송국 금상진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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