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장승문 금산공장 부공장장, 서영수 대전공장 부공장장. |
한국타이어는 꾸준한 기술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서비스 품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부분을 높이 인정받았으며,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도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완전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뛰어난 기술력을 요구하는 초고성능(UHP) 타이어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생산기술 향상에 주력해왔다.
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된 대전공장은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품질담당 문동환 상무는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체계적인 품질경영 활동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지향적인 품질경영을 위한 다양한 각도의 접근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매년 우수한 상품공급 및 서비스 체제뿐만 아니라 고객만족, 경영성과 등에서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돼 왔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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