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주말, 겨울의 초입에서 스크린 나들이를 계획하신다면 빛깔도 감성도 다른 3색의 영화를 추천합니다. <편집자 주>
[영화-특수본]썩어버린 민중의 지팡이는 가라
경찰비리 파헤치는 액션 수사극
감독:황병국 출연:엄태웅, 주원, 정진영, 이태임
줄거리-경찰 살해사건에 투입된 성범은 특별수사본부에 합류한 범죄분석관 호룡이 영 마땅찮다. 용의자를 잡는 데 번번이 실패하면서 둘은 수사본부의 정보가 새 나가고 있음을 의심하게 되는데. 상부에선 사건을 빨리 종결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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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50/50]삶과 죽음을 가르는 긍정의 힘
암에 걸린 27세 청년의 삶 이야기
감독:조너던 레빈 출연:조셉 고든 레빗, 세스 로건
줄거리-라디오 작가 아담은 암의 일종인 척추종양 선고를 받는다. 병원에 가기 싫어하는 여자 친구는 그새를 못 참고 바람을 피우고, 가장 친한 친구 카일은 암 투병을 이용해 여자 꼬일 궁리만 한다. 아담은 그대로인데 외려 주위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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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아더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올까요
하룻밤새 어떻게 선물을 다 돌리지?
감독:사라 스미스 목소리 출연:제임스 맥어보이, 짐 브로드벤트
줄거리-아더는 집안의 걱정거리지만 어린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최고다. '산타 사서함' 부서에서 일하는 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보내온 편지에 일일이 답장을 해준다. 그가 선물을 배달하는 일생일대의 모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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