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을 포함한 중부내륙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철원 영하 8.6℃, 대전 영하 0.6℃.
낮에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하루종일 차가운 날씨. 대전 낮최고 영상 5℃에 그치겠습니다.
올 겨울에는 강추위가 오래 계속되는 대신 짧은 추위가 자주 반복되겠다는 예보도 나와있는데요…
추위 덕분에 힘들기는 하지만 추위 덕분에 명품도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명품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만드는 건 매서운 추위 덕분.
소빙하기 시대를 거친 가문비 나무로 만들었을 때 최고의 소리를 낸다고 하구요.
나무의 나이테를 보면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더 단단하다고 합니다.
추울수록 단단해지는 나무처럼!
오늘도 알찬 하루, 희망찬 목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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