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비보이가 발레리나의 파트너로 화려하게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연극이라 할 수 없다. 그렇다고 외국에서 비싼 로열티를 주는 대작 뮤지컬도 아니다. 춤을 위해 만든 새로운 장르로서 연극배우보다는 댄서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는 작품이다. 그들은 춤을 추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며 마지막 순간을 춤과 함께 하고픈 사람들이라 말한다. 단지 대중에게 열정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댄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댄서라고….
총 7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힙합광장과 발레리나 연습실을 오가며 펼쳐진다. VIP 6만원, R석 5만원, S석 4만원 공연문의 1544-1555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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