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자선 가곡의 밤 열린다

오늘 문화예술의 전당… 지역 소외계층 초청

승인 2011-11-21 18:40
신문게재 2011-11-22 23면

임병안 기자

'TJB대전방송 자선 가곡의 밤' 행사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TJB대전방송 자선 가곡의 밤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입장권 판매 수익과 현장에서 모집된 기부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자선 음악회는 강교상이 지휘하는 멘토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해바라기, 국내 성악가, 전국장애학생 콩쿠르에서 우승한 장애 피아니스트, 근로복지공단 산하 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해 다양한 하모니를 연출할 예정이다.

TJB 대전방송은 이번 행사에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가정,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을 특별 초대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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