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올 한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분야 6개 항목과 간판정비 분야 3개 항목에 대해 각각 9개 세부지표를 설정해 종합평가한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공디자인 분야에서는 조직구성과 관·학 연계 공공디자인 개발 및 가로시설물 디자인매뉴얼 개발, 달천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공공디자인 컨설팅사업 등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타 자치단체보다 발 빠르게 대응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또한 공공디자인 세부사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간판정비사업 추진분야에서는 사업추진 대상지의 주민 관심도와 협력도, 간판디자인의 전문가 자문 실시와 불법광고물 정비실적에 대해 항목별로 고른 점수를 얻어 도내 최고의 디자인 도시로 인정받았다.
충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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