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당첨자 중 A, B, C타입은 모두 청약 1순위 중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 60회 이상 가입자가 당첨됐다.
20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안 5블록은 일반공급 538세대 모집에 3188명이 접수하며 평균경쟁률도 5.92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도안 5블록의 네 개 타입 중 세 개 타입인 A,B, C 타입의 당첨자는 최저가 무주택 5년 이상, 청약저축 60회 이상으로 조사됐다.
A타입은 5년 무주택 60회 이상이었고 금액은 300만원, B타입은 80회에 800만원이라고 도시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C타입도 67회 이상에 670만원대이며 반면 D타입은 무주택 3년이상에 저축액 115만원이상 가입자가 최저 당첨자로 확인됐다.
청약경쟁률도 A타입은 7.34대 1, B타입은 7.81대 1, C타입은 6.69대 1로 높았고 D타입은 2.48대 1를 기록했다.
도안 5블록은 대전도시공사의 공공아파트로 무주택세대주만 신청이 가능한 단지다.
청약 1순위 동일순위 경쟁 시 당첨자 결정은 가, 나, 다 군 순으로 나뉜다. 가군은 무주택세대주 5년 이상에 저축은 60회이상 납입자 중 저축액이 많은자, 나군은 3년이상 무주택자 중 저축액이 많은 자 등이다.
대전도시공사 이상윤 차장은 “1순위 대상자 중에서도 가장 높은 당첨자 결정순서인 무주택세대주 5년 이상, 60회 이상 가입자가 최저 당첨자다”며 “이같은 결과로 높은 경쟁률이 나왔고 실수요자가 많아 앞으로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도안 5블록 트리풀시티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본 계약을 체결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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