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절도범 현씨는 지난 14일 인적이 뜸한 새벽 시간대에 트럭을 이용 피해자의 밭에서 건조중인 농산물을 훔친 것으로, 신고 접수한 부여경찰서 지역형사팀에서는 현장 부근 방범용CCTV에 찍힌 통과차량 3000여대를 대상으로 수사해 용의차량을 특정하고 범인을 검거했다. “
부여경찰서 박경규 형사팀장은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모든 범죄에 적극 대처중이며 특히 1년간 농민들의 피땀으로 수확한 농산물을 훔쳐가 농심을 울리는 농산물 절도범은 끝까지 추적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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