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의사의 사상을 동북아 평화의 지표로 삼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국 중경임시정부관리처장, 하얼빈 안중근의사기념관장, 일본가나자와시의원, 몽골 아르항가이도지사, 러시아동북아평화기금이사장 등이 참가하고 한시준 교수, 김상기 교수가 참가해 발제와 토론을 벌이게 된다.
전체 6개 주제별(1.한국 독립운동과 평화주의 사상 2.윤봉길의 농촌계몽운동과 평화사상 3.만주의 한국독립운동과 평화주의사상 4.윤봉길의거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위상변화와 역할 5.일본암장지관리, 계승활동의 의미와 동북아평화연대활동 6.몽골의 근현대사와 평화교류)발제와 토론이 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끝으로 종합토론과 선언문채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북아 평화를 위한 각국의 역사적 과정과 방향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한반도 평화를 최우선 과제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데 뜻을 모은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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