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0대 육군교육사령관에 취임한 황인무<오른쪽> 중장이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받고 있다. |
이날 취임식에서 황 사령관은 “전투형 강군 육성을 위해 육군의 두뇌요 심장이며, 손발인 교육사령부가 육군의 싱크탱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사령관은 군내외에서 국방정책 및 전략분야를 두루 거친 지략과 덕을 겸비한 무장(武將)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인무 신임 교육사령관(중장)은 1979년 임관해 청와대 국방담당관,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정책담당관, 국방부장관 군사보좌관, 32사단장, 교육사 전력발전부장 등 군의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육군대학 총장을 역임해오다 중장 진급과 함께 교육사령관으로 부임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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