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전국 최고 자전거 도시로

승인 2011-11-17 14:45
신문게재 2011-11-18 9면

조성수 기자

●금강살리기 자전거길 투어 - 투어참가 동호회 소개 (대전MTB연합회)

▲ 대전MTB연합회

대전MTB연합회(회장 신상범)는 자연친화적 생태도시인 대전에서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MTB마니아들의 연합체다.

2007년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30여 개 동호회 2000여 명의 회원들로 출발했다. 대전을 전국 최고의 자전거도시로 만들자는 마음으로 결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현재는 회원 수 3800여 명을 자랑한다.

연합회는 다양한 활동으로 자전거 문화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동호회 차원에선 전국 최초로 MTB대회인 'It's Daejeon Bike Festival'을 개최하는 등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헬멧보급 운동 등 시민들이 자전거에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자전거 관련제도, 법령정비와 정책수립과정도 직접 참여해 대전을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만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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