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수천km를 이동하는 기러기 떼는 이동하는 긴 시간 동안 한시도 쉬지 않고 목청껏 큰소리로 운다는데… 이것이 실은 지친 동료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라고 합니다.
“50km만 더 가면 돼!! 힘내, 얼마 안 남았다고!” 이렇게 힘을 돋우는 응원신호 덕분에 기러기들은 엄청난 피로를 안고도 수천km에 달하는 긴 여정을 날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기러기도 날게 하는 응원의 힘입니다. '너는 할 수 있어’ ‘사랑해’ 응원의 한마디 챙기시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from JD
P.S. 오늘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전에 제주지방을 시작으로 충청권에는 늦은 밤부터 비. 주말인 모레 아침까지 대전 충남지역은 10-40mm가 예상됩니다.
비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다음주 월요일 아침에는 대전이 영하 2℃,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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