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과 25일, 다음 달 2일 등 모두 3회에 걸쳐 대전 중구 대사동 충남농협에서 열리는 장터에서는 무와 배추, 양념채소류 등의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믿을 수 있는 재료를 싸게 판매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산지에서 직송된 무와 배추 등 김장 채소를 비롯한 각종 양념에 필요한 채소류 및 젓갈류 등은 20% 정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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