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블릿 PC용 뮤직 내비게이션(시연용). |
이 기술은 통계학적으로 도출된 프로그램을 통해 150개가 되는 감정별로 곡을 분류, 기계적으로 선곡이 가능한다. 또 각각의 감정을 조합해 복합감정도 선택할 수 있다.
국외에서는 이미 이 같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국내 음악 내비게이션 기술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TRI는 지난 9일부터 KT 올레뮤직을 통해 20만곡에 대해 컬러와 시간, 날씨 등 감성 키워드별로 추천 음악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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