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세계 8개국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언론사, 정부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차별화 전략과 의료관광 신규시장 개척'이란 주제로 세계 의료시장 특성 분석, 해외환자유치 마케팅전략과 성공사례, U-헬스케어,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등의 신규시장 개척 방안 등이 논의된다.
주요 초청자는 프라모드 고엘(미국 Placidway CEO)의 '전 세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전망'과 진수남 한국관광공사 의료사업단장의 '의료관광 현황 및 마케팅 전략', 김승환 ETRI 박사의 'U-헬스케어 기술 어디까지 왔나' 등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에서 처음 개최되는 콘퍼런스 행사를 통해 '메디컬코리아 대전'이 아시아 최대 의료관광 정보교류의 장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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