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뚜라미 그룹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제 5회 워밍업 코리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
귀뚜라미그룹에 따르면 11월 4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워밍업 코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봉사활동에서는 해마다 연합 봉사대를 결성해 독거노인의 가정과 아동, 노인,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해 가스시설과 보일러시설을 점검 및 교체하고, 실내외 환경개선, 동절기 생필품 전달, 노력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의 임직원과 귀뚜라미 부녀봉사회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연합봉사자가 참여한다.
지난 9일에는 국민생활기초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배달과 함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16일에는 장애인보호실을 찾아 김장과 시설 대청소를 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노력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따뜻한 이웃으로서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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