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미국 포춘 100대 기업, 유럽연합 100대 기업 등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상제도로 직원들의 상호신뢰성, 자부심,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함으로써 최근 기업의 핵심경쟁력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골프존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재미의 5개 영역에 대해 임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신뢰경영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골프존만의 복리후생제도를 비롯한 기업문화조사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존은 골프레슨, 해외골프 전지훈련을 비롯해 대표이사와 첫 라운딩을 나가는 '새싹라운딩', 사내 스크린골프 설치를 통해 골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비즈체험, 전 직원의 테마별 해외·국내여행을 지원하는 플레이숍(Play Shop), 결혼, 출산, 양육, 장학금부터 입양, 장애자녀, 노부모 부양, 중대조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가족복지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김원일 대표는 “앞으로도 사람이 경쟁력이라는 경영방침으로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