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공연과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예술회관은 지역예술단체의 사무 창작공간 제공으로 지역문화예술 네트워크 조성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선화동에 위치한 동양종합금융증권 빌딩에 조성됐다.
대전예총 및 산하 협회 사무공간과 회의실을 비롯해 시민들의 교육과 강좌 등을 만들어갈 '창조의 방', 미술작품 전시 및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는 '예술은행 갤러리'가 8층에 마련돼 있다.
3층에는 예술단체 및 개인의 창작활동이 이루어질 연습공간인 '상상의 방'이 조성됐다.
박상언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대전문화예술계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할 중심점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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