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하이패스로 재테크 하세요

  • 오피니언
  • 독자 칼럼

[독자투고]하이패스로 재테크 하세요

  • 승인 2011-11-10 15:20
  • 신문게재 2011-11-11 20면
  • 조은 한국도로공사 옥과영업소조은 한국도로공사 옥과영업소
가정경제가 심상찮다. 전 세계가 그야말로 총체적 경제난국이다.

그리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로존 위기, 신용등급이 강등된 미국, 태국 물난리, 몸살을 앓는 일본, 이란 핵무기 개발설에 따른 전쟁론 등과 관련, 국제유가며, 금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 곡물가격까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바야흐로, 소득이 물가상승률을 감당하지 못하는, 알뜰하고 현명한 소비가 요구되는 시기다. 출퇴근길은 물론, 단풍구경 등의 주말 나들이길, 비용절감을 위해 하이패스를 이용하길 권한다.

하이패스란, 하이패스단말기에 하이패스카드를 삽입, 무선통신을 이용하여 무정차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하는 시스템을 말하는데, 상시 통행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20㎞미만 구간에 한해 20~50%의 할인을 적용받는다.

또, 휘발유차량은 20~36원, 경유차량은 25~66원정도 정차 후 출발 시 소요되는 유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무정차, 무현금에서 오는 스트레스제거 효과는 금액으로 환산할 수 있는 그 이상이다.

특히, 후불하이패스카드를 이용할 경우, 별도의 충전 없이 이용금액이 한달에 한번 결제되므로, 자금의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한데, 홈페이지에서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단말기 미부착이나 카드 오삽입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통행료 미납걱정도 해소할 수 있다.

모쪼록 하이패스가 어려운 가정살림에 보탬이 되길 기대해본다

조은·한국도로공사 옥과영업소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2.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3.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4.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5.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1.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2.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가 도안신도시로 변화한 분위기다. 대다수 단지에서 미분양이 속출했는데, 유일하게 도안지구의 공급 물량만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업계는 하반기 일부 단지의 분양 선방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내년에 인건비와 원자잿값 상승,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20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649건이 접..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대한민국 펜싱의 역사를 이어갈 원석을 찾기 위한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시장배로 대회 몸집을 키운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검객과 가족, 코치진, 펜싱 동호인, 시민 2200여 명이 움집, '펜싱의 메카' 대전의 위상을 알리며 전국 최대 펜싱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23~24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이틀간 열전을 벌인 이번 대회는 중도일보와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펜싱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올해 두 번째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펜싱 대회다. 개막식 주요 내빈으로는 이장우..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