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극동건설 938세대 분양

50%는 공무원 특별공급… 도청 인근으로 최적의 입지조건 갖춰

▲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 아파트단지 조감도.

내년에 충남도청이 이전 입주하게될 내포신도시에 웅진그룹의 극동건설이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 아파트 938세대를 10일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내포신도시의 웅진스타클래스는 지하 3층 지상 20층 9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249세대에 76㎡ 240세대, 84㎡ 449세대등 중소형 가구로만 구성됐다.

특히 웅진스타클래스는 충남도청사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행정타운과 비즈니스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프리미엄클래스 주거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에 행정·상업·문화·교육의 중심지여서 내포신도시에서 가장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용봉산과 수암산이 인접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주말에는 등산을 즐길수 있는 웰빙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데다 종합병원과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도 입점할 예정이어서 입주와 동시에 생활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별화된 단지설계로 전가구를 남향위주의 과학적인 동배치에다 어디서든 바람이 잘 통하는 좋은 조망권을 갖추고 중소형 아파트에서 볼수 없는 4베이를 적용, 가구마다 채광및 통풍등의 효과가 뛰어나고 활용도 높은 특화수납공간과 조망권 극대화를 위한 2면 개방형 구조로 탁트인 시야를 확보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츠전용 커뮤니티와 교육·문화커뮤니티센터로 구성 스포츠전용 커뮤니티에는 최신시설의 피트니스센터와 단체운동이 가능한 GX룸 공프연습장, 스크린공프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남·여사우나도 설치된다.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은 10일까지 도청 공무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은 일반인 대상 특별공급과 함께 14일부터 청약 1순위 공급이 시작되며 서울등 타지역 거주자도 순위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며 중도금 전액(60%)을 무이자로 대출해 주고 입주는 2013년 12월말 이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