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9일 “이회택 기술위원장이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현재 기술교육국을 이끌며 협회 내에서 기술 파트를 책임지고 있는 황보관 국장을 후임 기술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2005년, 2008년부터 현재까지 두 차례 기술위원장을 역임한 이회택 기술위원장은 각급 대표팀을 지원하며 2004년 아테네올림픽 8강,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 및 원정 16강,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3위 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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