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창의혁신활동으로 거둔 303건의 기술혁신, 고객만족, 수익창출 사례를 발표하고, '2020년 Great (Guard, Renovation, Environment, Ability, Technoloy) K-water' 달성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수도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를 자원화해 친환경 건축자재를 개발, 처리비용 절감과 수입 질석 대체효과를 거둔 사례가 돋보였다.
또 댐 수면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댐 수상태양광 발전사례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술과 접목해 수익을 창출한 혁신사례들이 주목을 받았다.
김건호 사장은 “4000여명의 임직원 모두 창의·혁신의 주체가 되어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물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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