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대비 15.8%(3415억원) 증가된 것으로 교직원 인건비 상승분 등 교육재정 운영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소모성 경비 축소를 통해 단위학교 재정지원과 계속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역점을 뒀다.
또 학교 현장중심의 예산지원과 교육여건 개선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세출 예산은 단위학교 학교운영비 지원 확대로 재정운영의 자율성 제고를 위해 목적사업비를 기본운영비로 전환 지원해 올해 대비 940억원 늘어난 5043억원을 반영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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