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와 아산우체국은 온라인 쇼핑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 기관은 아산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전국에 알리고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차원에서 MOU를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하기 위해 품질관리와 전자상거래 운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홍보차원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아산우체국은 전국 3700여개 우체국과 4만5000여명의 우체국직원들이 아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우체국 온라인 판매에 적극 홍보키로 했다.
아울러 우체국택배의 강점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농산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 지원 및 물품 선적에서 배송까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에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한편 아산시 마케팅 담당부서에서는 내년도부터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택배비 및 포장재 박스지원 등의 예산을 수립해 놓은 상태다.
내년도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예상액은 5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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