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부지 10만8475㎡, 건축연면적 5만6567㎡ 규모로, 사업시행자인 행복미래학교(주)가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한다.
행복미래학교는 계룡건설을 비롯해 경남·롯데·동부·대우·이수 등 12개 건설사와 신한금융투자(주) 및 (주)동우이앤씨 건축사사무소가 출자해 구성한 특별법인을 말한다.
건립 대상학교는 방축초 등 6개교 및 갈운유치원 등 3개원이다.
이를 위해 총871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건설 및 시공을 맡아, 내년 말 완공 및 2013년 초 개교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완공 후 20년간 이들 학교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명품 세종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스쿨 시스템을 도입, 쾌적한 교육환경과 수준높은 시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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