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를 매일 한움큼씩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하죠. 식욕을 억제해서 뱃살이 빠지는걸 도와주는데다 세로토닌 분비가 늘어나서 행복한 기분이 된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은 일종의 ‘행복 호르몬’. 부정적인 감정과 충동을 조절해서 온화한 마음을 만들어주는 뇌 속 물질인데 감동을 느낄 때 특히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으로 행복해지려면 많이 감동하고, 많이 감탄하면서 살으라는데…
감탄사를 남발하기에는 가을 만큼 좋은 계절도 없지 않을까 합니다만 아쉽게도 내일은 벌써 입동입니다. 늦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오늘은 잠시나마 발걸음을 늦추시고 늦가을의 감동에 푹 빠져보는, 그런 하루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11월의 럭키세븐 7일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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