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6일까지 40일 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시의회는 대전시와 시교육청 및 각 산하기관에 대한 2011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
또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안필응 의원 외 10명이 발의한 '대전시 이응노미술관 조례안' 등 42건의 안건이 심의된다.
이상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의 주요 시책과 사업들이 내실 있게 집행됐는지를 면밀히 따져 나가겠다”며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있어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