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파크골프협의회 회원들이 금산 파크골프장서 라운딩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금산지역에서 처음 파크골프가 시작된 것은 2009년.
15년 동안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돼오던 매립부지에 조성된 이슬공원내에 3000㎡의 파크골프장을 만들었다.
군 산림정책과 직원들과 금산군파크골프협의회 회원들의 땀흘린 결실로 파크골프장이 탄생했다.
금산파크골프협의회는 신군주 회장을 비롯해 윤춘섭 부회장, 김동호 총무와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임원들은 각종 대회 심판진을 역임 할 뿐만 아니라 충남장애인골프협회장 및 임원을 맡는 등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 중이다.
신구주 회장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벗 삼아 파크골프를 치면 마음의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 운동이기 때문에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파크골프도 치고 공원산책도 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춘섭 부회장 “대중적인 운동인 만큼 어린이에서부터 주부들까지 다양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회원을 모집, 파크골프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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