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결제원이 제공한 극동건설 웅진스타클래스의 일반 1순위 청약결과를 보면, 전체 161세대 모집에 모두 4830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30대 1로, 이날 12개 타입 모두 1순위 청약으로 마감됐다.
또 59㎡ B타입과 D타입을 제외한 10개 타입 모두 연기군과 공주시 3개면, 부용면 8개리에 속한 지역 거주자가 싹쓸이했다.
동일 순위에서 우선 당첨 혜택을 얻는 이점을 톡톡히 누린 셈이다.
해당 지역 거주자 경쟁률로만 보면, 84㎡ G타입이 16대 1로 가장 높았고, F타입이 14대 1로 뒤를 이었다.
59㎡ B타입은 29세대 모집에 해당 지역 거주자가 15세대를 차지했고, 나머지 14세대를 놓고 대전 등 기타 지역민들이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D타입은 기타 지역 경쟁률 20.2대1을 기록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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