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술 교수 |
신임 유인술 이사장은 지난 9월 7일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대의원회에서 투표로 선출되었으며 10월 21일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의 인준을 통과하여 인준일 당일부터 2년 동안 이사장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유인술 이사장은 “응급의학 정규수련 1세대로서 선후배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학회의 새로운 20년을 발전적으로 이끄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전문의 958명 등 1500여명의 정회원이 응급의학 분야의 학술과 진료 및 국가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응급의학연구재단'을 설립하여 응급의료연구와 대국민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토대를 마련하고 국가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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