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성명에 따르면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기종을 은밀하게 바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절차를 무시하고, 시민에게 정보를 숨기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불통 시정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시당은 이어 “지난 10월 31일 있었던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선임 문제도 절차를 무시하다 갈등만 키웠다”고 지적했다.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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