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폴포츠' 최성봉 대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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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폴포츠' 최성봉 대전 온다

6일 프레이즈 콘서트 무대에… 獨 출신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도 출연

  • 승인 2011-11-01 18:48
  • 신문게재 2011-11-02 2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 최성봉씨
▲ 최성봉씨
▲ 박정소 단장
▲ 박정소 단장
“가자!! 100회 프레이즈 콘서트를 향하여…. 감동의 프레이즈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 세계인에게 휴먼스토리와 감동과 음악을 선사했던 코리아 갓 탤런트 최성봉씨가 오는 6일 오후 7시 대전 주성천 교회(담임 오도석 목사) 대성전에서 루체 프레이즈 콘서트 드림팀(단장 박정소)과 함께 제4회 프레이즈 콘서트 무대에 선다.

프레이즈콘서트의 모든 출연자는 헌신과 봉사 차원에서 무료 출연하고 일부 진행비는 후원으로 함께 한다. 전석 초청인 이번 콘서트의 후원금 전액은 전 세계 각국의 어려운 나라와 이웃에게 전액 기부된다.

이 콘서트의 1회와 2회에서는 최성봉씨가 조명스태프 장학금 수혜자로 참여했다.

그 이후 케이블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준우승한 최성봉씨는 미국 CNN, ABC를 비롯한 세계 각국 언론에서 주목받으며 일약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이번 공연은 최성봉씨의 음악적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인 박정소 단장이 총연출과 지휘를 맡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특히 공중파 방송 '위대한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독일출신의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가 함께하고, 팝페라그룹 턱시도포맨, 전자현악그룹 스텔라, 퓨전국악그룹 실크로드가 출연한다. 연주에는 루체팝스오케스트라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박정소 단장은 “100회 월드비전 콘서트를 향해 전진하는 저희 드림팀을 위해 기도로 후원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0여명의 콘서트 스태프들이 오직 희생과 헌신, 기도와 열정의 찬양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신 모습과 모양으로 바로 서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많은 이들이 함께 마음을 합하면 더없이 기뻐 받으시리라 생각한다”며 “이 콘서트 영상이 전 세계인들에게 한없는 감동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 단장은 “이번 콘서트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방송, 신문 등 각 언론에 보도되고 전 세계 65개국에 전파될 예정”이라며 “해외 공연에 앞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전콘서트에 더욱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또 “12월과 1월에는 미국과 독일에서 프레이즈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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