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의 다양한 학교운동장 조성사업과 학교체육시설 현대화사업 등으로 추진한 모든 운동장을 종합 재검토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장 조성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그동안 친환경 소재로 알려진 감람석 운동장에서 인체에 유해한 석면이 다량 검출되는가 하면, 인조잔디구장 역시 여전히 유해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것으로 안전강화를 최우선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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