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인재육성 요람으로 청양고 증개축 준공식

165억 투입 현대식 건물로 지어

승인 2011-11-01 14:57
신문게재 2011-11-02 17면

청양=이봉규 기자

'꿈을 키워 미래를 열어갈 으뜸인재 육성'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청양고등학교(교장 백운기)가 새출발을 다짐했다.

증·개축을 마친 청양고<사진>는 1일 본교 체육관에서 김종성 충청남도 교육감을 비롯 이석화 청양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희망찬 미래를 다짐한 것.

영어교과서 외우기 발표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은 기념 테이프 자르기와 기념식수를 심었으며 참석자들 학교시설을 참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증·개축된 청양고는 2009년 12월 29일부터 지난 5월 16일까지 1년5개월간 총사업비 165억원을 투입, 일반교실, 특별실, 교과연구실 등이 자리잡은 본관동을 신축했으며 다목적 강당과 기숙사, 식당 등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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