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트위터 성공열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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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트위터 성공열쇠는

  • 승인 2011-11-01 14:17
  • 신문게재 2011-11-02 10면
  • 박은희 기자박은희 기자
▲ 주커버그의 야망 윌리엄스의 열정
▲ 주커버그의 야망 윌리엄스의 열정
SNS의 시대다. 신문지상에는 연일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소식이 흘러나오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이야기가 아니라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떠도는 이야기가 기사화 된다. 전 세계에서 중국과 인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국가로 통용되는 페이스북은 말 그래도 제국이다. 전문가들은 SNS 그 자체라고 이야기할 정도다. 네트워크를 확장시키고 확장된 네트워크를 통해 들어오는 방대한 정보량은 충격적인 수준이다. 평소 만나보거나 이야기를 듣기 어려운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매일 같이 듣고 그들에게 내 말을 전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엄청난 매력이다.

트위터 역시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의 한복판에 있다. 마이클잭슨의 사망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매체가 트위터였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소셜 미디어로 든 언론들의 관심을 한눈에 집중시켰다.

이 책에는 SNS 세상을 만들었던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성공의 열쇠들을 살펴보고, 그들이 만들어 낸 세상의 본질을 엿보고자 한다. 더욱이 내년에 있을 대선과 총선이라는 정치 이벤트에서 SNS가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 조심스러운 전망도 내놓는다.

저자는 6년 동안 기자로 IT 업계를 출입하며 TGIF(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의 향연을 현장에서 체험하다 IT 기업의 생리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SK커뮤니케이션즈로 이직했다. 머니플러스/저자 최광/ 336쪽/1만5000원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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