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유성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
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 ~ 지상 29층의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상가시설을 갖춘 복합건물이다.
총 995세대로 전용 29~52㎡형 696실의 오피스텔, 전용 17㎡형 299가구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지상 1~3층 근린상가, 4층 커뮤니티 시설, 5~29층까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신축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옥상정원, 독서실, 세미나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유성 푸르지오 시티가 위치한 봉명동은 도안신도시 인근이며 대전에서 세종시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도보 3분거리며 유성온천역은 지하철 2호선(예정) 환승구간으로 예정된 곳이다.
주변엔 충남대, 카이스트, 한밭대, 목원대로 등 약 4㎞반경에 4개대학이 있고 6만5000여명의 임대수요를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또 유성 IC, 32번 국도, 유성복합터미널 추진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유성구 봉명동은 대학가, 기관 및 기업이전에 따른 1~2가구 수요의 핵심 상권으로 기대되는 곳”이라며 “이달 중순께 착공과 함께 견본주택을 일반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분양문의 042-863-1100.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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