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감정을 교류하는 로봇 ‘키보’가 오늘(27일) 공개됩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개발했는데 사람과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웃고, 울고, 찡그리는 사람과 흡사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는데다 포옹하는 동작까지도 할 수 있다는데…
이 로봇이 시판된다면, 많이 구입할 분들은 정치권이 아닐까 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선거에서 당선’은 유권자들과 ‘접촉’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선거직전 72시간 동안 지지 가능성이 있는 유권자들을 최소 7번은 접촉해야 유권자들의 표를 얻을 수 있다니까요.
어제 선거를 앞두고도 후보들, 수없이 많은 유권자를 만나고 수없이 많은 악수와 포옹을 했을겁니다.
부디 어제의 그 간절함을 기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이 소통하고 국민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정치권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from JD
서산시장 이완섭·충주시장 이종배 당선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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