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네거리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에만 1만여 명 이상의 고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 대전도시공사의 도안 5블록 트리풀시티 견본주택 개관 첫 날, 수요자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
도안 5블록은 하반기 분양시장 가운데 유일한 공공분양아파트로 특별공급, 청약저축 통장 가입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도안 5블록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66만원이다. 전용 84㎡형 단일평형의 4가지 타입으로 모두 1220세대가 공급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특별공급접수를 받고 7일 1순위 청약, 9일 3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이곳은 공공분양아파트로 무주택세대주만 청약이 가능하며 특별공급이 61.3%, 일반공급이 38.7%를 차지하고 있다.
특별공급은 다자녀 70세대, 노부모부양 35세대, 기관추천 91세대, 유공자 35세대 등 총 748세대다.
일반분양은 472세대며 특별공급에서 미달된 세대는 일반물량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5일이며 계약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체결한다.
대금납부는 계약금 10%, 중도금 10%씩 5회 납부, 입주 시 잔금 40% 순으로 납입하면 된다. 2014년 7월 준공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도시철도 2호선 예정노선역,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며 “9블록 트리풀시티, 3블록 한라비발디,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초·중·고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단지다”라고 밝혔다.
분양문의(☎ 1588-5258)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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