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 영웅' 백야 애국정신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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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 영웅' 백야 애국정신 기리며…

전승 91주년 맞아 홍성 생가지서 추모대제

  • 승인 2011-10-25 15:00
  • 신문게재 2011-10-26 17면
  • 홍성=유환동 기자홍성=유환동 기자
▲ 백야 김좌진장군숭모회는 25일 오전 10시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김좌진 장군 생가지내 사당에서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대제'를 가졌다.
▲ 백야 김좌진장군숭모회는 25일 오전 10시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김좌진 장군 생가지내 사당에서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대제'를 가졌다.
청산리전투 전승 91주년을 맞아 청산리전투의 영웅인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가지에서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기리기 위해 추모제향이 봉행됐다.

백야 김좌진장군숭모회(회장 복익채)는 25일 오전 10시 홍성군 갈산면행산리 김좌진 장군 생가지내 사당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유족,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대제'를 가졌다.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대제는 김좌진장군숭모회가 청산리전투 기념일을 맞아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구국 충절의 업적을 되새겨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가진 것이다.

이날 추모대제는 김석환 홍성군수가 초헌관으로, 김원진 홍성군의회의장이 아헌관으로, 박행병 홍성보훈지청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속에 봉행됐다.

추모제향을 마친후 참석한 각급기관단체장과 유족 주민들은 김장군이 생활하던 생가지를 돌아보며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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