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
현재 대한민국은 가히 '복지 논쟁' 중이다. 한편에서는 '무상급식', '무상교육', '반값등록금'을 이야기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선택적 복지', '선성장 후복지'를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두 개의 상반된 세계, 미국과 독일의 '실생활'과 '삶'으로 생생하게 비교, 두 나라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름해 볼 수 있게 한다. 저자는 하버드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뒤 1975년 변호사로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전미광원노동조합의 변호사, 미국 에너지부의 정책 분석가로 일했다. 주요 저서로 『당신은 어느 편이야?』, 『법정에서 봅시다』 등이 있다. 부키/지은이 토머스 게이건, 옮긴이 한상연/392쪽/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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