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못보는 개를 5년동안 지극정성으로 돌봐온 개가 화제입니다. 영국의 애견구호단체에 맡겨 진 두마리 개가 주인공인데…
한마리가 생후 18개월에 실명하자 함께 지내던 다른 개가 걷는 방향은 물론 배변 위치까지 안내해주며 늘 함께 한다고 합니다. 밤에는 항상 껴안고 잔다고 하니, 사람이든 동물이든… 사랑이란 '아름다운 동행'이 아닐까 합니다.
노자의 한마디죠. 누군가에게 깊이 사랑받으면 힘이 생기고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면 용기가 생긴다!
사랑의 이름으로 오늘도 좋은 하루이시길 기원합니다. from JD
P.S. 오늘도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한낮에도 대전, 천안 13℃, 청주 12℃를 비롯해 충청권 11℃에서 13℃가 예상됩니다. 추위는 내일(26일) 아침 절정에 이뤄, 서산시장 재선거가 있는 서산이 2℃에 그치겠습니다. 추위는 목요일인 모레 낮부터 누그러들겠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