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도안 7블록 예미지는 1102세대 분양물량 중 예비당첨자까지 계약완료 후 이날 잔여 152세대에 대한 추첨 및 계약을 진행했다.
동호수지정순번 추첨 후 1번부터 순번대로 원하는 동호수를 골라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예비순위추첨 및 계약에서 저층인 1층까지 100% 계약이 완료됐다.
'예미지'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해준 것이다.
금성백조주택의 도안 7블록 예미지아파트는 지난달 23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5일간 5만여명의 관람객 방문과 1만여통의 문의전화가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금성백조는 28일 특별공급청약, 29일 1순위 청약을 통해 전평형 1순위 마감을 하며 평균 2.75대 1, 최고청약률 6.4대 1을 기록했다.
예미지아파트는 1순위 청약 마감으로 2,3순위 청약을 기다리던 고객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자 지난 13일부터 5일간 예비순위접수를 받았고, 이 결과 3000여건이 접수돼 이 같은 진기록을 예고하기도 했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고객 상담 시 예미지아파트는 타사에 비해 다양한 수납공간과 고품격 마감재, 특화된 시스템으로 아파트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 부분이 주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2005년 분양한 대덕테크노밸리 7, 8단지 예미지 919세대 분양당시 전평형 청약 1순위 마감신화를 기록하는 등 예미지 브랜드 파워를 널리 알리며 국토해양부 주최, 2008년 전국 살기좋은아파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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